주기적으로 취업에 관한 정보나 팁들을 제공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01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풀스택 개발자 노상운입니다.
대학에서 웹디자인을 전공했고, 이후 프론트, 백엔드 개발을 통틀어 진행하는 풀스택 개발자에 관심이 생겨 대전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통한 교육과정을 거쳐 현재 스타트업에서 풀스택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02

회사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는 막연하게 저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실제로 가서 일하게 되니 감회가 매번 새롭게 느껴집니다.
신규 서비스의 프론트, 백엔드, 크롤러 및 테스트툴 등, 현재 신규서비스에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모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03

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

Q – 새로운 언어를 접하거나 서비스를 제작하게 되었을 때 본인의 러닝커브가 어떻게 되는지?
Q – (입사 과제로 제시 했었던 프로젝트의) 개발기간, 과정은 어떠하였는지
Q – 우리가 어떤 서비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회사인지를 알고 있는지, 또, 그러한 서비스, 비즈니스등에 대한 의견이 있는지
Q – 그 외에는 이력서와 관련된 부분, 포트폴리오 및 포트폴리오 기술 문서와 관련된 부분 등이 있었습니다.

04

회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입사를 준비하던 회사를 선정하던 기준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개발 전 과정을 경험하고, 서비스를 고도화 해나가며 대규모,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하고 배우며 개발능력을 성장해나갈 수 있는 회사.
둘째로는 수평적인 개발 문화와 코드 리뷰 및 개발 및 서비스에 관련된 자유로운 질의·토론과정을 통해 개발자로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단순 개발능력외의 부분도 성장해나갈 수 있는 회사.
현재 재직중인 회사가 이러한 점에 완벽히 부합해서 입사하게 된 것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05

취업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기본적으로는 다른 취업자 분들과 동일하게 학원 수업 과정을 듣고, 집에서 간단한 개인 프로젝트를 수정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알고리즘 사이트 문제풀이, 온라인 개발자 커뮤니티 등에서 다른 주니어 및 취업준비 개발자들이 올리는 질문 글을 읽고, 이와 관련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수정, 이력서 지원 사이트 등에서 필요한 기술스택등을 다시 한번 찾아보는 일반적인 준비들을 진행했습니다.

06

취업준비 슬럼프를 극복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사실 취업준비뿐만 아니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위 ‘현타’가 온다거나 이렇게 해도 취업이 되기는 할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때마다 강사님이 추천해주신 슬로우싱킹 같은 영상을 보거나 인터넷에서 개발자 동기부여 영상을 머리 속을 비우고 시청하며 컴다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능하면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개발자로서 거쳐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해보거나, 취업을 하고 난 이후 등을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이겨낸 것 같습니다.

07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희 조가 팀 프로젝트를 다른 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기에 제작해서, 한달 정도는 다른 조들과는 다르게,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등의 퀼리티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때 다른 조 분들을 많이 도와드렸었는데, 도와드린 다른 조 분들이 너무 치켜 올려주셔서 얼굴이 화끈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 조마다 저희와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하시다 보니,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들이 있어서 이런 문제들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08

SBS아카데미가 취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개인 멘토도 있고, 취업상담사 분들도 계셔서 막막했던 자소서, 이력서 컨펌, 주기적으로 취업에 관한 정보나 팁들을 제공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간접적으로 이러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말씀해주시고 관련한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소통채널로서의 역할도 해주셨다 보니 지속적으로 좌절하지않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9

학원에서 배운 것이 실무에 얼마나 활용이 되었나요?

개발자라는 직업이 항상 정체되지않고 더 나은 개발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직업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단 기간에 완벽하게 배울 수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가르쳐준 언어나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은 초기에 개발 개념, 개발자로서 어떤 것을 배워 나가야할지 등을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에서도 강의를 하실 때 실제 많은 회사에서도 주력으로 쓰는 기술스택을 위주로 알려주시다 보니, 현재 실무에서도 학원에서 알려주었던 git, react, node.js 등등의 기술스택을 고도화 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